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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강제동원 피해자 측 "정부 소통은 통보 수준...무능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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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측은 일본 전범 기업 대신 제 3자가 배상금을 주도록 하자는 해법안을 정부가 사실상 통보했다며, 무능한 외교의 책임은 외교부가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와 법률대리인들은 오늘(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가 말하는 소통은 의견을 나눈다기보단 결과를 정해두고 통보하는 수준이었다며, 외교부는 일본과의 협의가 어렵다는 점만 계속 강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입장은 현재 협상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정부가 강행하면 항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실행할 거라고 성토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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