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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트레스 풀려고 재소자 살해"…20대 무기수 2심서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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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무기수에게 2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피해자를 괴롭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교화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판단했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공주교도소입니다. 2021년 12월 이곳에서, 무기수인 20대 A씨 등 3명이 같은 방 수형자인 40대를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