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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취방 난방비 20만원"…집안에서 서너 겹 껴 입고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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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 속에 난방비까지 폭등해 서민들 마음이 더 춥습니다. 관리비 고지서 받아 보시고 깜짝 놀란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가스공사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옷 하나 더 껴입고 난방 온도 조금씩 내리면 절약이야 되겠지만 구조적 문제가 커서 그 책임을 두고도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김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원룸에 사는 취업준비생 박준영 씨는 집 안에서도 패딩을 입습니다. 옷은 서너 겹을 껴 입고, 전기장판까지 장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