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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풀영상] 박진 외교부 장관 "강제동원 피해자와 끝까지 진정성 갖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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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여러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박진 외교부 장관) 네.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최근 대통령 순방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비롯해서 아랍에미리트 순방 최대의 성과를 냈다' 이렇게 대통령실에 설명을 하던데 관건은 이게 얼마나 잘 이행되느냐 아니겠습니까?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습니까?

장관) 이번 순방이 아주 내실 있고 성공적인 순방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300억 불 투자를 비롯해서 우리 기업들이 또 한 61억에 달하는 MOU를 맺었습니다. 전부 합하면 한 361억쯤 됐는데요. 지난번에 2009년에 바라카원전을 우리가 4개를 수주를 했는데 그때보다 한 2배 정도 큰 규모입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이것을 이제 어떻게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느냐 이것이 이제 우리 남겨진 과제인데요. 이제 투자 협력 플랫폼도 만들고 또 경제 공동위원회도 만들어서 후속 조치를 아주 차질없게 철저하게 이행해나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