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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람도 걷기 힘든 곳 달리는 로봇…국내 연구진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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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도 잘 걷기 어려운 모래사장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로봇을 국내 연구진이 만들었습니다. 지형이 달라지면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는 능력까지 갖췄습니다.

TJB 장석영 기자입니다.

<기자>

4개의 다리를 가진 로봇이 모래사장을 천천히 걷습니다.

잠시 뒤 로봇은 서서히 속도를 내더니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거침없이 달립니다.

카이스트 황보제민 교수팀이 개발한 사족로봇 '라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