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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스페인 총리실 등에 폭발물 보낸 용의자 검거…74세 전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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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스페인이 지난해 말 총리실과 우크라이나 대사관 등에 폭발물이 담긴 소포를 보낸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스페인 내무부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미란다데에브로에서 74세 남성을 체포해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EFE, AFP 통신 등이 전했는데요.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미란다데에브로 길거리에서 용의자를 붙잡았으며, 그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컴퓨터 장비와 가방 등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