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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력수급 오늘이 고비될 듯…최대 수요 역대 2번째 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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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어 난방 수요는 치솟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설 연휴가 끝나고 조업을 재개한 공장 등의 전력수요까지 늘면서, 오늘 전력 수급이 고비를 맞을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전력 수요는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92.1GW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한파와 폭설이 겹치며 최대 전력량이 94.5GW를 넘었던 지난해 12월 23일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