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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병원장이 '음주 뺑소니'‥신호 지키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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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얼마 전 인천에서 30대 배달노동자가 뺑소니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졌는데요.

현직 의사인 가해자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설 연휴 전날인 지난 20일 새벽, 인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

자정을 갓 넘긴 도로엔 차량이 거의 없었지만 오토바이를 탄 배달노동자 36살 임모 씨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