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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화연예 플러스] 저스틴 비버, 저작권 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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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가 데뷔부터 재작년 말까지 발매한 290곡의 저작권을 모두 판매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소문이 무성했는데,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자신의 곡과 음반에 대한 권리를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460억 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합니다.

저스틴 비버 이전엔 '포크계의 대부' 밥 딜런과 '록의 전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거액을 받고 노래 저작권을 판매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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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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