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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0대 윤여정·30대 최민식…시간을 되돌린 '디에이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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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나이 지긋한 배우가 과거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역이나 특수분장도 필요 없는 바로 이 기술 덕분인데요.

이루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마 '카지노'에서 30대를 연기하기 위해 60대 최민식이 한 분장은 검은 가발 하나 뿐입니다.

나머지는 인공지능, AI를 이용한 디에이징 기술입니다.

이주원 / '페이스 디에이징' 전문가
"30대 후반에 연기했던 '서울의 달'이나 '쉬리' '해피엔드' 같은 초창기 작품을 가지고 AI에 딥러닝을 시켜 젊은 최민식의 얼굴을 만들어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