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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밀착카메라] "연탄 처음 들어봐요"…고사리손의 '온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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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 겨울을 연탄으로 견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모자라고 후원마저 줄었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웃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까맣고 뜨거운 이야기를, 밀착카메라 이예원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평소라면 학교에 있을 이른 아침, 아이들이 주택가 골목에 모였습니다.

[나 연탄 처음 들어봐!]

인생 13년차에게 연탄은 신기한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