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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국과수 감정서 원본 보니‥"윤성여 체모와 동일" 조작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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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 대신 누명을 쓰고 19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

당시 윤 씨를 범인으로 조작하는 데 결정적인 근거로 활용됐던 국과수의 문건을 MBC가 확보를 했습니다.

당시 국과수는 범인의 체모 성분의 측정치를 인위적으로 가공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현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취재팀이 입수한 1989년 7월 24일 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2장짜리 문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