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눈밭에서 흥겹게 춤추는 군인의 영상을 공유했는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오클릭 첫번째 검색어는 우크라 병사 '눈밭 댄스' 입니다.
군복을 입은 한 군인이 하얀 눈밭에서 신나게 춤을 춥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이른바 '피카츄 춤'을 선보이는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SNS에 23초짜리 이 영상을 공유하며 "겨울은 한 번도 우리의 기분을 망친 적이 없었다"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960만 번 넘게 조회됐고 '좋아요'도 10만 개 넘게 받았는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고통스러운 전시 상황에 춤이라니, 참호에서 떨고 있는 군인들이 보면 화를 낼 것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반면에 "저렇게 춤을 추는 건 지옥 같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나름의 방법일 것이다"라면서 영상 속 군인을 두둔하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도 "24시간 내내 경직돼 있을 순 없으니 이렇게라도 긴장을 푸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서 진정한 기쁨의 춤을 보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눈밭에서 흥겹게 춤추는 군인의 영상을 공유했는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오클릭 첫번째 검색어는 우크라 병사 '눈밭 댄스' 입니다.
군복을 입은 한 군인이 하얀 눈밭에서 신나게 춤을 춥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이른바 '피카츄 춤'을 선보이는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SNS에 23초짜리 이 영상을 공유하며 "겨울은 한 번도 우리의 기분을 망친 적이 없었다"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960만 번 넘게 조회됐고 '좋아요'도 10만 개 넘게 받았는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고통스러운 전시 상황에 춤이라니, 참호에서 떨고 있는 군인들이 보면 화를 낼 것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반면에 "저렇게 춤을 추는 건 지옥 같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나름의 방법일 것이다"라면서 영상 속 군인을 두둔하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도 "24시간 내내 경직돼 있을 순 없으니 이렇게라도 긴장을 푸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서 진정한 기쁨의 춤을 보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