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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지역 농협, 고객들 '적금 해지' 호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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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금리가 높아지면서 높은 이자의 예·적금 상품이 인기가 높은데요.

한 지역 농협이 고객들에게 적금을 해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남해군에 있는 조합원 673명의 한 작은 축산농협.

이곳은 지난 1일 연 10.25%의 고금리 적금 상품 특판을 시작했습니다.

고객이 직접 와야 하는 '대면 가입'에 '10억 원 한도'가 목표였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