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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총파업 끝났지만 더 멀어진 노정…안전운임제 연장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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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 연장'서 원점 재검토로 입장 변화…화물연대 "약속 지켜라"

노정 갈등 장기화 국면…민주당, 일몰 연장안 단독 의결

(세종=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화물연대가 15일만에 총파업을 철회했지만, 파업의 불씨가 된 안전운임제에 대한 정부와 화물연대의 입장차는 더 벌어졌다.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는 결국 '빈손'으로 복귀하게 됐고, 정부는 더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당분간 노정 갈등 국면이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총파업 불씨 안전운임제…실효성 놓고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