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훈풍에 네이버·카카오 영향‥코스피 상승 출발

미국 증시 훈풍이 국내 대표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늘장 오르면서 출발했습니다.

기관이 외국인과 함께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개인과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95포인트 상승한 2377.03포인트로, 코스닥은 3.55포인트 오른 716.0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낙폭 과다에 따른 반대 매수세 유입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오랜만에 빨간불 켜며 외국계 매수 물량 속에 8만 원을 회복해낸 채 거래되고 있고 국내 대표 성장 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나스닥 지수 반등에 힘입어 동반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150지수에 편입된 신라젠이 편입 직후 하락하는 편입 종목의 역설이 작용되는 모습으로 주가가 3%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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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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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훈풍이 국내 대표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늘장 오르면서 출발했습니다.

기관이 외국인과 함께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개인과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95포인트 상승한 2377.03포인트로, 코스닥은 3.55포인트 오른 716.0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