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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류품까지도 마약 검사‥"유족 두 번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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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29 참사 직후 수사기관들이 일부 유족에게 '마약 부검'을 제안해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현장에서 수거한 유류품에 마약검사를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른바 '마약 부검' 논란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부검 요청에 동의한 유족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검찰과 경찰은 일부 동의를 받아 3명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고, 마약검사도 병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