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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겨울 나려고 남녘 찾은 독수리떼...생태관광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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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고성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수리 월동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지역을 찾았는데요, 겨울철 생태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 2m가량의 커다란 날개로 활공하는 독수리떼.

먹이가 있는 논에 내려도 안전한지를 살피더니 곤두박질치듯 땅으로 내려앉습니다.

마른 땅에서 먼지가 피어오르도록 녀석들은 치열하게 먹이를 먹기 위해 자리다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