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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문화연예 플러스] '우영우'·'파친코' 나란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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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열풍이 미국까지 닿았습니다.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파친코'와 함께 나란히 올랐는데요.

모두 아홉 작품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크리틱스어워즈는 미국 방송·영화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서 주는 상인데요.

지난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으면서 한국 드라마로서 첫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영우와 파친코가 그 영광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시상식은 내년 1월 LA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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