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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불바다로 변한 대구 성서공단…"잿가루 18㎞까지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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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성서공단 인쇄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관 등 5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인근 업체 공장까지 번지면서, 잿가루가 18km 떨어진 대구 시내까지 퍼져 나갈 정도였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김동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층짜리 공장 건물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순식간에 인근 공장까지 불이 번지면서 일대가 거대한 불덩이로 변합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