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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신선한 경제] 국민 절반 이상 "내년 소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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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경기 불안까지 겹치면서 내년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 굳게 닫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천 명에게 2023년 소비지출 계획을 조사했더니,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은 올해보다 내년 씀씀이를 더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가계 소비 지출은 올해보다 평균 2.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는 이유, 우선 급격한 물가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고요.

실질 소득 감소 우려와 세금이나 공과금, 채무 상환 부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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