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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카오 먹통' 화재, 정부 "시스템 오작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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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고에 지금까지 10만 5천 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데이터센터 내 화재를 미리 포착하는 시스템이 오작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0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지하 3층에서 발생한 화재.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지상층에 있는 서버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입주사들, 특히 카카오 계열의 서비스 상당수가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