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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우리의 적"…6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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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군을 우리 군의 주적으로 명기하는 문제를 두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논란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이 '주적' 표현이 사라졌었는데 다음 달 나오는 윤석열 정부 첫 국방백서에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담긴다고 합니다. 6년 만의 부활입니다.

구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북한군 주적' 표현은 1994년 남북 실무접촉에서 북측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을 계기로, 1995년 국방백서부터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