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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카카오 사태, 화재 감지부터 데이터 이중화 모두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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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0월 온 국민이 불편을 겪었던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초에 화재를 감지하는 장치부터 말썽이었습니다. 여기에 사고 발생으로, 전원이 끊겨도, 비상 전원이 가동되어야 했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데이터 이중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말썽이 일면서 장시간 먹통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SK C&C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난 지난 10월. 화재 직전까지 배터리 온도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은 이상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