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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동훈, '청담동 의혹' 김의겸에 10억 원 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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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법적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의원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 최초 제보자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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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기자(z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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