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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6천가구 청약 막 올랐다…서울 초대형 분양에 '부동산 한파'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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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서울 강남과 강북 인기 단지에서 6천가구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초대형 단지가 포함돼 시장 관심이 뜨거운데, 고금리 속 악재도 여전하죠. 이번 분양의 성적이 앞으로 주택 경기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둔촌주공. 전체 85개동 규모로 재설계돼 분양 시장에 나섰습니다.

오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데, 전체 1만 2000여 세대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700세대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