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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파에 날벼락‥노후 열수송관 파열로 난방·온수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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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만 8천여 가구에 갑자기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래된 배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 복구까지 9시간이 넘게 걸려서 주민들이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상계동의 한 도로.

차도 한가운데서, 흰 연기가 분수처럼 솟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