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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등병 아들 잃은 유족에 온 제보‥"사실 그대로만 알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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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주일 전, 강원도의 한 최전방 감시초소에서 이등병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로 군이 몰아가고 있다며 답답해하는 유족에게 군 내부자가 보낸 걸로 추정되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발사고'라는 거였습니다.

유족들은 이제라도 군이 제대로 수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린 군복 입은 청년이 미소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