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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니 화산 분화 주민 2천 명 대피...러시아에선 얼음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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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네시아의 스메루 산이 화산재를 내뿜으며 분화를 시작해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 얼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스메루 화산이 1년 만에 다시 분화를 시작하면서 2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산 정상에서 1.5㎞ 높이까지 화산재가 솟구쳤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용암이 흐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