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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인 밝히자며 '마약' 검사?‥'마약 부검' 제안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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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29 참사 직후 수사기관들이 희생자들의 사인을 밝힌다며, 유족들에게 이른바 '마약 부검'을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장이 일고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0·29 참사 바로 다음날.

희생자의 시신이 옮겨진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검사가 찾아와 부검할 뜻이 있냐고 유족에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약 검사' 얘기를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