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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배달에 길 안내 척척'…인천시, 시민 서비스 로봇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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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는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에 이릅니다.

이곳에 길 안내와 음식 배달 등을 맡은 로봇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강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전화로 빵을 주문합니다.

“단팥빵 3개랑 소금빵 4개랑, 모찌모찌 3개만 가져다 주시면….”

주문을 받은 직원이 빵을 담아 로봇 안에 넣습니다.

로봇이 빵집을 나서고, 30m를 이동해 목적지에 도착하며 배달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