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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구 동토에 갇힌 바이러스' 온난화에 '봉인 해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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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가 녹아내리면서 그곳에 수만 년간 갇혀 있던 많은 병원체가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프랑스와 러시아, 독일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을 지난달 '바이오 아카이브'에 게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진은 자신들이 시베리아 야쿠츠크 지역의 영구 동토에서 4만8천500년 전 호수 밑에 묻힌 것으로 추정하는 바이러스 등 13종을 발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