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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완공, 2026년 말로 2년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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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완공 시점이 2024년 말에서 2026년 말로 2년 늦춰집니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제출한 산단 계획 변경안이 경기도지방산단계획 심의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산업단지 사업 기간이 2024년 말에서 2026년 말로 2년 연장되고, 사업비는 1조7천903억원에서 2조3천493억원으로 5천590억원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토지 보상 등에 시간과 비용이 더 든데다 공업용수나 전력 등 관련 시설 인허가 절차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윤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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