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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전 '실내마스크 해제' 통보에 방역 당국 "단일방역망 중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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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설명자료를 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금까지의 방역조치 시행 절차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독감과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단일의 방역망 가동이 중요한 만큼 중대본 조치계획에 함께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