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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업무개시명령에 거리 나선 민노총…도심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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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총파업이 열흘째입니다. 정부는 여기에 업무개시명령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민주노총이 이를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 집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열었습니다. 정부와 노조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창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수막과 손팻말을 든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차로를 행진합니다.

“업무개시명령 철회하고 화물안전운임제 확대하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 참여율이 다소 흔들리자, 민주노총이 총파업 지지를 선언하며 힘싣기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