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22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섰습니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오늘(3일) 오후 양준혁야구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야구대회에서 시타한 뒤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개막에 앞서 권 장관은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는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 등을 비롯해 청소년팀인 멘토리야구단, 챌린저스야구단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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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권 장관이 오늘(3일) 오후 양준혁야구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야구대회에서 시타한 뒤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개막에 앞서 권 장관은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