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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해 피격' 서훈, 19시간 심사 끝에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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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안보사령탑이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법원은 구속영장 심문을 시작한 지 19시간 만에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건 오늘 오전 4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