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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월드컵] 포르투갈 언론 "박지성 없었지만 슈퍼히어로 손흥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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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포르투갈 언론이 환상적인 패스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 극적인 월드컵 16강 티켓을 선사한 손흥민(30·토트넘)을 슈퍼히어로에 빗댔다.

포르투갈 일간 엑스프레소는 3일 한국이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2002년의 박지성이 없었지만 대신 한국에는 기막힌 슈퍼히어로가 있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