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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백지시위'에 '백기' 든 중국..."코로나19 개인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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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로코로나에 반발하는 '백지시위'에 중국 당국이 백기를 든 모양새입니다.

각지에서 봉쇄를 풀었고, 이제 코로나19는 국가가 아닌 개인의 책임이란 말도 등장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정권 퇴진 구호까지 터져 나온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상하이 시위대 (지난달 26일) : 공산당 퇴진! 시진핑 퇴진!]

이후 광저우·충칭·스좌장 등 대도시에서 오랜 봉쇄가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