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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풀 꺾였지만 여전한 5% 고물가…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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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월 6.3%로 정점을 찍었을 때보단 한풀 꺾이긴 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갑 열기가 겁난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정준영 기자가 마트에 나가 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코너. 다른 채소는 수북하지만, 오이는 다 팔려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신선채소 가격은 지난해보다 2.8% 떨어졌는데, 이 가운데 오이가 35% 넘게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