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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野, 과방위서 방송법 강행처리…또 '무소속 알박기'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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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시민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국회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 방법을 바꾸겠다며 방송법 개정안을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여당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낸 개정안에 공영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기 위한 나쁜 의도가 숨어 있다며 절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공영방송의 정치 편향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국민 모두의 문제라는 점에서 앞으로 상당기간 논란이 불가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