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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하철 이어 철도노조도 파업 철회…민노총 총파업 동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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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에 이어 철도노조가 오늘 새벽 파업을 철회함으로써 일단 철길은 정상화됐습니다. 동시에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의 구상도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지하철 철도 파업 철회의 배경에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조합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투쟁일변도의 노동운동 노선에 근본적 변화 조짐이 읽혔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서울역 매표소. 노조 태업으로 열차 도착이 늦어진단 전광판 안내 문구가, 열차 정보를 알리는 통상적인 운행표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