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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일본 "조선인 차별 없었다"…유네스코 권고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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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일본 군함도를 비롯한 근대산업시설에 대해 지난해 유네스코가 조선인 강제 노역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다고 보완을 지시했는데, 일본이 또 조선인 차별은 없었다며 기존의 역사 왜곡을 되풀이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나가사키현의 군함도 등 23개의 근대산업시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자, 일본은 강제동원의 역사도 같이 알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