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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5초 만에 금은방 턴 10대 일당…잡고 보니 '1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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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시간 단 15초 만에 금은방을 턴 일당 세 명이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모두 10대였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광주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로 유리벽을 내리치고, 공범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곧장 진열대로 향한 이들은 또다시 유리를 부순 후 허겁지겁 귀금속을 쓸어 담아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