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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남양·효성 3세들 '대마 적발'…집에서 직접 재배한 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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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양유업과 효성그룹 등 재벌 3세들이 대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녀들이 있는 집에서 대마를 키우고 대마 줄기를 장식까지 한 가수도 적발됐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대마를 거래하는 이 남성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 홍모씨입니다.

대마를 피우고 판매까지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홍씨에게 대마를 구해 피운 사람 중에는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인 조모씨와 금융지주사 일가의 사위 임모씨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