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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조선인 차별 없었다"…일본, 또다시 역사 왜곡 보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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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마 탄광, 일명 군함도에서 있었던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설명을 보완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요구에 일본 정부가 또다시 조선인 차별은 없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에 보낸 보고서에서 국가총동원법에 근거한 국민 징용령은 모든 일본 국민에게 적용됐다면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과 조선인이 똑같은 일본 국민으로 대우를 받았고, 차별은 없었다는 기존의 역사 왜곡을 되풀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