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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쟁 피한 우크라 새끼사자, 새 보금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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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새끼 사자 4마리가 폴란드를 거쳐 미국 미네소타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비영리 조직인 국제동물복지기금은 수사자 1마리와 암사자 3마리 등 새끼 사자 4마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 와중에 태어나 몇 주 지나지 않아 어미와 떨어졌고, 몇 차례 폭격을 피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마리는 오데사에서, 다른 한 마리는 키이우에서 데려왔고, 두 어미의 행방과 생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