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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트럭이 도로 공사 현장 덮쳐…인부 3명 사상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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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톤 화물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공사를 하던 근로자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주장인데,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19 구급대원이 고속도로에서 다급하게 부상자를 응급 처치합니다.

뒤이어 도착한 대원들도 분주하게 사고 현장을 수습합니다.

오늘 오전 8시2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1톤 화물 트럭이 도로 포장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