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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월드컵] 벤투 감독 "김민재·황희찬, 포르투갈전 출전 불확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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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못 앉아도 큰 영향 없다…대등한 것 넘어 승리할 기회도"

한국,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16강 진출 여부 결정



(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장보인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포르투갈전에 부상을 입은 김민재(나폴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