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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승기, 결국 후크와 결별 택해…전속계약 해지 통지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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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이승기 내용증명에 회신…음원 사용료 미정산 인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 사용료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결국 결별을 택했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승기 측은 후크에 소속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다.

이승기 측은 앞서 지난달 24일 "그간 소속사에서 음원료에 대해 어떠한 언급조차 하지 않아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며 "가족처럼 의지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 관계가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